올해로 창사 63주년을 맞은 금호고속(대표 이원태 · 김성산 www.kumhobuslines.co.kr)은 고속버스 786대,직행버스 428대로 전국 188개 노선을 운행하는 국내 최대 운송기업이다. 해외에도 진출해 중국 내 10개 지역에 800여 대 차량으로 140여 개 노선을 운행 중이다. 2007년부터는 베트남으로 시장을 넓혀 호찌민과 하노이에 합자사를 설립했다. 운송사업 외에 전세버스 사업,자동주유기 판매업 등을 병행 중이다. '고객만족경영'은 이 회사의 핵심 경영전략이다. 날씨와 관계없이 항상 세차 후에 버스를 운행하는 차량 청결 서비스,업계 최초의 고객민원 전담부서인 '고객만족팀' 운영 등이 손꼽힌다. 또 고객 안전을 위해 모든 승무사원에게 정기적으로 안전운행 교육을 실시하며,업계 최초 예방정비 시스템으로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고장을 사전에 방지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국토해양부로부터 최근 7년 연속 교통안전우수업체로 지정됐다.

향후 중국과 베트남을 중심축으로 한 동남아 운송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아시아 대륙을 하나로 잇는 세계적 운송기업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