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3구 상업· 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이 올들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상가정보연구소가 국토해양부에서 공개한 상업, 업무용 부동산 거래량 동향을 분석한 결과, 8월 강남 3구 상업, 업무용 총 거래량이 988건을 기록해 올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21%증가한 것으로,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던 지난(9월) 1월 257건의 3배를 넘어선 것입니다. 구별로는 강남구가 538건, 서초구가 223건, 송파구가 227건을 나타냈습니다. 김효정기자 h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