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 국정감사가 오늘부터 오는 24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막을 올립니다. 국감 첫날인 이날에는 정무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 국방위가 각각 국무총리실, 헌법재판소, 국방부에 대한 국감을 실시하는 등 8개 상임위의 국감이 각각 진행됩니다. 이번 국감은 특히 세종시 문제와 4대강 살리기 사업, 정운찬 국무총리의 도덕성을 둘러싼 각종 의혹 등이 주요 쟁점으로 부각될 전망입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