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이 올해 3월 기업어음(CP) 신용등급 A2를 받은 지 6개월만에 신용등급이 A2+로 상향조정됐습니다. HMC투자증권(제갈걸 사장)은 최근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등 2개 신용평가회사로부터 기업어음(CP) 신용등급 A2+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측 관계자는 "출범 1년 6개월 만에 기업어음 신용등급 12단계 중에서 2번째 등급인 A2+을 획득했다며 리테일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규사업인 신탁업과 퇴직연금 자산관리, 장외파생상품 등의 인가 및 등록을 마쳐 수익기반을 다각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신용등급 상향으로 HMC투자증권은 기업어음 발행시 금리인하 효과와 함께 투자자에 대한 대외신인도 제고 등 부수적인 효과가 기대됩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