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유가는 미국의 지난 9월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큰폭으로 감소해 하락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어제보다 배럴당 87센트(1.2%) 하락한 69.95달러에 마감됐습니다. 고용지표 악화로 경기 회복세가 매우 느릴 것이라는 우려가 다시 부각됐고 이에 따라 에너지 수요 반등도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렸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