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실업률이 26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공장주문도 5개월만에 감소해 나흘 연속 하락했습니다. 다우존스는 어제보다 21.61포인트(0.23%) 내린 9,487.67에 거래를 마쳐 9천500선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나스닥은 9.37포인트(0.46%) 하락한 2,048.11로 마감됐습니다. 이에 월가 전문가들은 뉴욕증시가 2주 연속 하락했지만 추가 하락 가능성도 큰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월슨 스태레티지스트는 지난주 주가가 고점을 찍은 이후 주각가 5% 가량 밀렸고 앞으로 수 주 동안 5% 가량 더 밀릴 것으로 보이지만 10% 하락은 투자자들을 다시 증시로 끌어들여 주가를 올리기에 충분할 거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