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에르미타주 박물관과 박물관 후원을 위한 본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대한항공은 향후 5년간 에르미타주 박물관 안내 리플릿 제작 사업과 박물관에서 수시로 개최되는 특별전을 지원하게 됩니다. 대한항공은 에르미타주 박물관 안내 리플릿을 매년 160만 부씩 5년 동안 총 800만 부를 제작하는 사업을 후원할 예정입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파리 루브르 박물관, 러시아 에르미타주 박물관에 이어 올해 말부터는 영국 대영박물관에 한국어 안내 서비스를 제공, 세계 3대 박물관에 한국어 안내 서비스를 완성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