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체감경기가 일곱달째 개선되면서 3년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2천308개 업체를 대상으로 '9월 기업경기조사 결과'를 보면 제조업의 이달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는 90으로 8월보다 4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는 지난 2006년 3월 91을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