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 소비지표 부진으로 하락 - DOW : 9,742.20 (-47.16 /-0.48%) - NASDAQ : 2,124.04 (-6.70 /-0.31%) - S&P 500 : 1,060.61 (-2.37 /-0.22%) - 개장 전 발표된 주택지표 개선으로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소비지표가 예상 밖으로 악화되자 하락세로 전환 - 또한 리처드 피셔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경기 회복 후 빠른 속도로 금리인상에 나설 수 있다고 언급한 점도 부담으로 작용 - 컨퍼런스보드 9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예상치 57을 큰폭으로하회하는 53.1을 기록 - 7월 S&P/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1.6% 상승 - 국제 유가는 엇갈린 경기지표로 인한 증시 약세 여파로 소폭 하락 -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날에 비해 배럴당 13센트(0.2%) 덜어진 66.71달러로 마감 - 금융주는 전반적으로 상승세 - 씨티그룹은 포르투갈 신용카드 사업부문을 바클레이즈에 매각한다고 밝힌 영향으로 2.84% 상승 - CIT그룹은 헤지펀드 매니저인 존 폴슨이 인디맥과의 합병을 추진중이라는 뉴욕포스트 보도로 인해 31% 급등 - JP모간은 투자은행(IB) 부문 최고경영자(CEO)에 제스 스탤리를 선임했다는 소식에 0.16% 상승 - 신용평가사들은 회사채 발행 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는 파이퍼재프리의 보고서로 인해 강세를 보여 무디스가 10.87% 올랐고, S&P의 모회사인 맥그로힐은 7.32% 상승 - 주택지표 개선으로 건설주도 상승세를 보여 레나는 0.82% 올랐고, KB홈은 1.6% 상승 - 나이키는 장마감후 실적발표를 앞두고 실적 개선 전망으로 1.85%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