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이 강남지역 고액자산가에 대한 영업 강화 차원에서 압구정동에 프라이빗 뱅킹 센터를 오픈했습니다. 수신금액 기준 10억 원 이상 거래 고객을 전담하는 SC제일은행 프라이빗 뱅킹 센터는 글로벌 포트폴리오 자산관리와 전문가 그룹을 통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글로벌 파이낸셜 리더스 프로그램’등 차세대 마케팅에도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압구정 프라이빗 뱅킹 센터장에는 VIP 고객 대상 영업 노하우와 서비스 경험을 갖춘 김은희 부장(46)을 임명했습니다. 김영일 SC제일은행 소매금융총괄본부 부행장은 앞으로 프라이빗 뱅킹 서비스를 강화하면서 고액자산가들이 원하는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전략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압구정 프라이빗 뱅킹 센터 오픈으로 SC제일은행은 한국에서 모두 6개의 프라이빗 뱅킹 센터를 운영하게 됐고, 오는 10월 중에는 도곡 프라이빗 뱅킹센터도 오픈할 예정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