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012년까지 맥도널드 같은 세계적 인 대형 프랜차이즈를 100개 육성하는 방안을 내놨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에서 동네 슈퍼마켓은 물론 화물차 지입차주, 택시, 중저가 호텔, 육아서비스까지 공통 브랜드를 묶어 가맹점 1천개 이상의 대형 프랜차이즈를 만드는 방안을 보고했습니다. 정부는 초기 창업비용 지원과 공동 물류센터 건립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2012년에는 프랜차이즈 업계 매출이 국내총생산(GDP)의 8.6%인 113조원에 도달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