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정치는 결국 결과로 말하는 것이라며 순수한 마음으로 열심히 일하면 국민들에게 진정성이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정운찬 신임 국무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자리에서 공직이란 국민들에게 낮은 자세로 봉사하는 자리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이동관 청와대 홍보수석이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여야를 막론하고 특정지역에서 서로 당선자가 나올수 있도록 선거제도를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고 정 총리는 잘 유념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미국 피츠버그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성과를 소개하며 모든 정상들의 관심이 일자리 만들기였는데 한국 대기업이 어떻게 해고를 하지 않는지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이었다며 노사가 협력해 잡셰어링을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더니 그런 것이 통용되는 것이 부럽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