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상사 부문)이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풍력과 태양광 등 대형 그린 에너지 수주를 앞두고 있습니다. 조지 스미더만 캐나다 에너지 장관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삼성과 협상이 상당히 진전됐다며 삼성은 재생 에너지 분야에 대규모 투자 의향을 밝혔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물산 역시 현재 캐나다 정부와 협상이 진행 중으로 아직 구체적인 금액을 밝힐 수 없지만 프로젝트 수주 가능성은 높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