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와 공식 파트너 계약을 맺고 브랜드 마케팅 강화에 나섭니다. 계약기간은 올해 9월부터 3년간이며 LG전자는 농구, 미식축구 등 23개 종목 대학스포츠와 연계해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됩니다. 존 와인스톡 LG전자 북미지역본부 마케팅담당은 "미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통합마케팅을 보다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4월부터 미국 현지에서 브랜드 이미지도 올리면서 마케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신문, TV광고 등에서 'Something Better'이라는 통합마케팅을 전개해 오고 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