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분기 입주 아파트 10채 중 4채는 분양가에 비해 1백만원 이상 웃돈이 붙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닥터아파트는 수도권에서 3분기에 입주한 전체 아파트 가구 수는 3만 1천가구 중 1만2천 가구인 40%가 분양가보다 1백만원 이상 웃돈이 붙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스빈다. 작년 같은 기간 22%만이 프리미엄이 형성된 것에 비해 비율이 2배 가량 늘어난 수치입니다. 이처럼 웃돈이 붙은 아파트가 증가한 것은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면서 새 아파트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김효정기자 h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