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살리기 사업 중 낙동강 하구 5개 공구공사가 다음달 초 발주될 예정입니다. 부산시는 지난 23일 낙동강 살리기 사업 중 부산권 1~5공구 중 1~4공구에 대한 설계서를 부산국토관리청이 부산시에 이관해옴에 따라 30일까지 조달청에 공사발주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조달청 입찰을 통해 다음달 공사발주가 이뤄져 늦어도 11월부터 공사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부산국토관리청이 직접 설계 및 공사를 발주할 5공구도 이달 중 조달청 입찰을 거쳐 11월부터 착공될 예정입니다. 김효정기자 h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