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내년 11월 G20 정상회의 개최지로 확정됐습니다. 이명박 대통령과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는 현지시간 25일 오전 피츠버그 컨벤션센터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G20 정상회의 개최지를 발표했습니다. 캐나다가 내년 6월 4차 G20 정상회의를 개최하고 내년 11월에는 한국이 5차 G20 정상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5차 G20 정상회의 개최도시는 인천 송도로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입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