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이 추석 연휴 동안 열차를 모두 199회 증편해 운행합니다. 코레일은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열차 운행 횟수를 평소보다 7% 정도 늘려 하루 평균 40회씩 총 199회를 증편해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역전철도 경인선의 경우 추석 전날인 2일 인천역 첫 차 출발 시간을 평일과 같게 하고, 귀경객이 집중되는 추석 당일과 다음 날에는 광역전철 모든 노선의 심야 전동열차를 밤 11시부터 새벽 2시까지 54회씩 연장해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코레일은 추석 연휴 동안 하루 평균 48만 5천 명, 모두 242만 2천여 명이 열차를 이용할 것으로 보고, 24시간 '추석 특별수송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전국 주요 철도역에는 도우미와 비상 대기 인원을 배치할 계획입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