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이 서울 63빌딩에 '그린에너지패밀리 녹색생활 실천 캠페인' 선언식을 개최했습니다. ‘그린에너지패밀리’는 에너지 절약으로 온실가스를 줄이는 범국민 녹색에너지 생활실천 운동입니다.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이 자리에 참석해 "앞으로 에너지절약은 가격과 이윤동기를 활용한 시장 친화적인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에너지관리공단의‘그린에너지패밀리’의 대표 실천 프로그램인 여름철 절전 캠페인 ‘에너지빼기-, 사랑더하기+’는 7~8월 동안 100억원을 절감한 바 있습니다. 에관공은 캠페인에 참여해 전기절감에 성공한 이들의 명의로 어려운 이웃들에 연탄 1백만장(1만 가구의 한 달 사용 분량)을 후원할 계획입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