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1주년을 맞은 한경 골프박람회가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오늘 개막했습니다. 최신 골프클럽에서부터 스크린골프 창업 상담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됩니다. 보도에 박영우 기자입니다. 프로골퍼의 스윙 자세 설명을 하나라도 놓칠까 참가자들은 촉각을 곧두세워 레슨을 듣습니다. “별다른 생각 없이 왔는데 이렇게 골프 레슨을 받을 수 있어서 정말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새로 출시된 골프 클럽을 시타하며 비거리를 좀 더 늘릴 수 있길 꿈꿉니다.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크린 골프를 체험하며 필드의 감동도 느낍니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2009 한경 골프박람회가 개최됐습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80여개 골프관련 업체가 참가해 관람객들의 평가를 기다립니다. “기존에 저희 브랜드에서는 여성 의류 중심으로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이번 한경 골프 박람회를 통해 최초로 골프 클럽을 선보이고 있고, 방문하시는 고객분들 역시 좋은 평가를 해주고 계십니다.” 박람회 장은 골프용품 전시장과, 아울렛 매장, 스크린골프 테마관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스크린골프 창업상담까지 같이 이뤄지고 있어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창업인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09 한경 골프 박람회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학여울역 SETEC에서 개최됩니다.” WOWTV-NEWS 박영우입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