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1100원선으로 내려왔습니다. 원화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내년 1100원 아래로 내려올 가능성도 있다는 전망입니다. 김치형 기자가 전합니다. 원달러 환율이 11개월만에 1100원대에 진입했습니다. 경상수지 흑자기조가 지속되는데다 최근 국내증시가 FTSE 선진국지수에 편입되며 외국인들의 대규모 매수세가 달러 유입을 촉진해 원화강세 기조를 이끈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런 원화강세 기조는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원달러 환율이 1100원 밑으로 내려올 가능성도 얘기됩니다. 정영식 삼성경제연구소 수석 연구원 “연말 환율이 1160~1170원 정도에서 마감된다고 보고 내년 평균 환율이 1130원이 되려면 1100원 밑으로 가야 그런게 가능하다. 이런 것들을 감안해서 내년 평균 원달러 환율을 1130원으로 산정했다.” 내부적으로는 빠른 경기회복과 함께 경상수지 흑자기조 그리고 외국인의 지속적인 증시참여가 내년 원화강세를 전망하는 근거입니다. 외부적으로는 미국의 재정수지 적자문제와 글로벌 기축통화 대체 논의 여기에 경기가 살아나며 나타나는 위험자산 선호 경향 등이 달러약세를 일으킬 요인으로 지목됩니다. 하지만 올 4분기와 내년 1분기 일시적인 원달러 환율 반등 가능성도 점쳐집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 “최근 원화강세가 경상수지 흑자 FTSE편입 채권쪽에서는 WGBI편입.. 4분기에는 그런 호재성 뉴스가 약화되고 경상수지 흑자기조의 둔화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수급요건 쪽에서 보면 원화 약세가 나타날 수 있다.” 코스피 지수가 1700p를 넘어서며 가파르게 오른 국내 증시가 쉬어가는 타이밍과 원달러 환율의 반등이 맞물릴 가능성이 있다는 얘깁니다. WOW-TV NEWS 김치형입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