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차병원의 제대혈은행인 아이코드(대표 문병우·박일)는 각각 25일과 28일 강남차병원과 분당차병원에서 각각 산전관리실 앞에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제대혈에 관심 있는 예비산모와 일반인에게 제대혈의 효용과 보관 필요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제대혈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제대혈은 탯줄혈액으로 골수와 구성성분이 같아 현재 백혈병을 비롯한 약 40여 개의 난치성 질환에 사용되고 있다.출산과 동시에 이를 채취해 향후 치료제로 사용 할 수 있도록 초저온에서 장기 보관하는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

아이코드는 여성의학 및 생명공학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는 차병원그룹의 50년간 쌓아온 노하우와 첨단 기술이 집약된 제대혈 보관업체로 향후에 문제가 생길 경우 제대혈 이식까지 시행할 수 있다.

정종호 기자 rumb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