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KAMCO)는 24일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히 채무금을 상환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180가정에게 30만원씩, 총 5,400만원의 추석 차례상 비용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추석 차례상 지원' 사업은 형편이 어려운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는 '희망가꾸기 캠페인'의 일환입니다. 이철휘 사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현실 속에서도 성실하게 채무를 상환해 준 고객들에게 감사하며, 고객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넉넉하고 뜻깊은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캠코는 앞으로도 '희망가꾸기 캠페인'을 통해 신용회복 지원고객 중 1,50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여행, 고객자녀 통학용 자전거 및 장학금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입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