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전세가격 안정화 대책을 발표한 이후 경매시장에서 서울 연립과 다가구 주택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디지털태인은 서울시가 전세가격 안정화 대책을 발표했던 14일 이후 현재까지 서울지역 연립과 다가구 주택의 낙찰가율은 98.1%로 발표 전인 이달(9월) 1일~15일까지 낙찰가율 87.33%보다 10.8%P상승했다고 (23일)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8월 서울지역 연립과 다가구 주택의 낙찰가율 105.5%이후 13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이 낙찰가율이 증가한 이유에 대해 “DTI확대 시행과 서울시의 공급확대에 따른 용적률 완화가 연립·다가구주택의 투자성을 높였기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효정기자 h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