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는 증시 분위기를 반영하듯 최근 열렸던 실전투자대회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이기주 기자입니다. 지난 8주간 200포인트 가까이 오른 급등 장세 속에서 열렸던 동양종합금융증권 5차 실전투자대회가 527%를 최고 수익률로 막을 내렸습니다. 9천명이 넘는 참가자 속에서 영파워 리그 영예의 1위는 461%의 수익률을 올린 윤중명씨에게 돌아갔습니다. 종목별로 업체의 재무 상황과 수급 현황을 꼼꼼히 살폈던 것을 고수익의 비결로 꼽았습니다. 윤중명 영파워리그 1위 "저 같은 경우는 업종에 대해선 특별히 가리는 종목은 없지만 주로 부채비율과 총 주식수를 생각해 볼 때 IT와 소프트웨어 벤처 업종 위주로 공략했고 매수 타이밍은 거래량을 보면서 판단해 들어갔습니다." 프리미어리그와 넘버원리그, ELW리그 1위도 모두 100%가 넘는 수익률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한국경제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방송되는 동양종합금융증권 주식실전모의투자대회는 현재 6차 대회가 진행중 입니다. 김승철 동양종합금융증권 마케팅팀장 "5차 대회에 이어 6차 대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참가를 희망하시는 분은 10월 16일까지 동양종합금융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시기 바랍니다." 동양종합금융증권과 한국경제TV가 함께하는 주식실전모의투자대회는 개인투자자들이 투자전략을 시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WOW-TV NEWS 이기주 입니다. 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