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의 하나카드 설립에 대한 최종인가가 떨어졌습니다. 하나금융은 조직정비 등 과정을 거쳐 오는 10월경 하나카드를 출범시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를 통해 하나금융 자회사인 하나은행의 신용카드 분할과 하나카드 설립에 대해 은행법과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라 각각 인허가했습니다. 또 하나은행의 신용카드부문 분할에 따라 이 은행의 신용카드업 영위 허가와 겸영인가는 취소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