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대표이사 이국동 · 사진)은 국내 최대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보유한 종합물류기업이다. 1930년에 창립된 이 회사는 현존하는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물류기업으로 꼽힌다. 국제물류,육상운송,보관,통합물류,택배 등 육 · 해 · 공을 아우르는 고품질의 토털 물류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최고의 종합물류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택배사업 부문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는 대한통운은 '고객에게 최대의 만족을 주는 아름다운 기업'이 된다는 목표로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대한통운은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인력과 장비를 직영체제로 운영하고 있다. 높은 신뢰도와 안정적인 서비스 품질을 확보할 수 있는 서비스 경영의 원천이다. 무엇보다 택배서비스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배송품질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2005년부터 전국 로컬허브터미널 시설을 증축해 분류시간을 크게 단축했다. 특히 군포(수도권),양산(부산권),장성(호남권),청원(중부권) 등에 국내 최대 거점물류시설인 복합물류터미널을 운영해 보다 안전하고 빠른 배송능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최근에는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지하 1층,지상 10층 규모의 냉동 · 냉장시설과 다목적 창고시설을 갖춘 가산동 물류터미널을 열어 통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객 접점의 영업사원에 대한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전국의 모든 영업사원을 대상으로 서비스 순회 교육을 운영,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힘쓰고 있다.

대한통운은 더 나은 택배서비스를 위해 KPI(Key Performance Indicator)를 통해 무형의 서비스를 유형의 수치로 계수화해 서비스 품질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 GS25,훼미리마트,바이더웨이 등 24시간 접수가 가능한 '편의점 택배서비스'와 공휴일에도 이용할 수 있는 '365 택배서비스' 등 고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고객편의를 위한 섬세한 배려도 두드러진다. 방문 전 전화통화 또는 휴대폰 SMS 문자서비스를 통해 배송 예정시간을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고객이 대한통운택배 홈페이지(www.doortodoor.korex.co.kr)에서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담당 택배사원의 얼굴과 휴대폰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게 하는 등 '고객안심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