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크라운제과가 본사에 이탈리아 고급 아이스크림인 젤라또로 유명한 '빨라쪼 델 쁘레도' 카페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섰습니다. 해태·크라운제과가 본사 로비에 '빨라쪼 델 쁘레도(PALLAZZO DEL FREDDO)' 멀티 카페를 열고, 오는 2012년까지 매장을 150개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5월 해태제과가 인수한 빨라쪼는 현재 전국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직영점 11개, 가맹점 34개 등 총 45개의 매장을 운영중입니다. 송준형 빨라쪼 대표는 "고객들의 입맛과 취향에 맞는 새로운 메뉴 개발부터 온-오프라인 이벤트까지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오는 2012년까지 국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시장 빅3 업체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