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평일에 KTX 특실을 이용하는 고객은 인터넷 예약을 통해 원하는 좌석을 골라 탈 수 있습니다. 코레일은 오늘(22일)부터 경부선과 호남선 KTX 특실에 대해서는 인터넷 예약 때 좌석 배치도에서 원하는 좌석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좌석선택 서비스제'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좌석선택 서비스는 월요일에서 목요일에만 이뤄지며, 출발역에서 출발 시각을 기준으로 72시간 전까지 예약해야 합니다. 좌석선택 서비스는 이미 지난 4월 KTX 영화 객실을 대상으로 시행된 바 있습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