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명박 대통령을 수행해 제3차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내일 출국합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24일과 25일 열리는 이번 G20 피츠버그 정상회의에서는 런던 정상회의 합의사항 이행 점검과 거시경제 공조, 국제금융기구 개혁 및 금융규제 개선방안 등이 논의될 전망입니다. 윤 장관은 25일 각국 재무장관들이 정상들과 별도로 개최하는 업무 오찬에서 금융규제 개혁방향에 대한 발제할 예정입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