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후 판교를 비롯해 전통적으로 대기수요가 풍부한 강남권 등의 상가 공급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상가뉴스레이다는 추석이후 판교, 강남권 등 인기지역에서 대규모 상가가 공급될 예정이라고 (21일)밝혔습니다. 올 상반기 약 2천억원의 시중자금이 유입된 판교와 9호선 신논현역 주변 역세권 근린상가 공급이 예정돼 있습니다. 이외에도 용인흥덕, 남양주 진접 등 내 근린상가, 아파트형 공장 상가 등도 공급을 앞두고 있습니다. 또한 백화점, 할인점, 영화관등의 업종이 동시 입점하는 일산 레이킨스몰등 복합상업시설도 주인을 찾을 예정입니다. 상가정보연구소 박대원 소장은 “인기도에 따른 지역별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이며, 금리인상 예고와 불안한 내수로 안전성 중심의 투자행보가 전망된다"고 말했습니다. 김효정기자 h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