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부터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대한 보상이 본격적으로 이뤄집니다. 국토해양부는 충남 부여를 시작으로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편입되는 경작지에 대한 영농 손실과 비닐하우스 등 지장물의 이전 설치 보상에 들어갑니다. 우선 충남 부여 지역 1천164억 원을 비롯해 1천800억 원을 집행하고, 이 달 28일 이후 4천억 원의 보상금을 차례로 풀어 올해 안에 모두 5천800억 원의 보상금을 집행할 예정입니다. 보상을 노린 투기와 불법 행위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