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종근당(대표 김정우)은 다양한 용량의 손 소독제 ‘부비손 수 핸드크린겔’을 17일 출시했다.

겔 타입인 ‘부비손 수 핸드크린겔’은 에탄올이 함유돼 있어 물과 세제 없이 제품을 발라 문지르기만 하면 손을 살균하고 소독하는 효과를 내준다.

특히 알로에베라와 알란토인 등 보습성분과 녹차추출물이 함유돼 있어 손을 촉촉하고 유연하게 유지해 주며, 사용 후 끈적이거나 불쾌한 느낌을 주지 않는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펌프 타입인 1000㎖, 500㎖ 대용량과 300㎖ 중용량, 튜브타입인 100㎖ 소용량 등 총 4종류가 출시됐다.

종근당 관계자는 “최근 신종 인플루엔자의 급속한 확산으로 일상생활 속 청결 유지의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부비손 수 핸드크린겔’이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