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A4용지 절반 크기에 기존 넷톱보다 뛰어난 그래픽 성능을 갖춘 미니 데스크톱을 선보입니다. 이번에 출시한 'XPION X30'은 1.1kg의 무게로 이동성이 뛰어나며 엔비디아사의 아이온 그래픽 칩셋을 탑재해 3D 게임이나 HD급 영상 재생에 용이한 것이 장점입니다. 또 저전력 ATOM 프로세서를 사용해 발열과 소음을 크게 줄였습니다. 이우경 LG전자 DDM마케팅팀 상무는 "LG전자는 X30 시리즈를 시작으로 고객들이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데스크톱 사용 환경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