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대표 전찬웅)가 오는 22일까지 전세계 180여 개국, 2천만 유저를 대상으로 서비스 중인 '실크로드 온라인'의 ‘라마단 이벤트(이벤트 명: 알리바바와 40인의 도적, 램프 fanous)’ 를 진행합니다. 에서의 ‘라마단 이벤트’는 이번이 처음으로 연중 고정으로 진행되던 새해맞이, 부활절, 추수감사절 그리고 크리스마스 이벤트 외에도 중동 문화권 유저들을 배려한 문화 이벤트로 도입됐습니다. 조이맥스 관계자는 “라마단 이벤트는 중동 지역 유저들은 물론 세계 각국의 문화를 게임 내에서 체험하고자 하는 해외 유저들을 위해 준비한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문화를 수용하는 이벤트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지금까지는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소재와 내용을 게임 속 이벤트에 담았다면, 2010년부터 도입하는 다국어 지원 서비스를 통해 각국의 문화를 소재로 하는 웹 이벤트도 선보여 실크로드 안에서 세계적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보다 적극적인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