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이 남양주시 진접택지개발지구안에 확정분양가를 적용한 대규모 임대아파트를 선보입니다. 남양주 진접 ‘사랑으로 부영’은 지하 1층, 지상 15층 규모 총 22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115~116㎡ 1080세대의 대단지입니다. 임대분양가는 3.3㎡당 670만원대로 진접택지 지구내에서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5년후 확정분양가로 분양전환되며, 기준층 확정분양가는 2억 3500만원, 1층은 2억 2300만원, 2층은 2900만원입니다. 또 부영은 입주자들에게 LCD TV, 양문형 냉장고,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비데 등 전자제품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남양주 진접지구는 남양주시 진접읍 장현·연평·금곡리, 오남읍 양지리 일대에 205만900㎡ 규모로 조성되는 대규모 택지지구로 1만2000가구가 지어져 모두 3만6000명을 수용할 예정인 미니 신도시입니다. 인근에 경춘선 복선전철이 올해 말 개통을 앞두고 있고 지하철4호선도 연장될 계획입니다. 남양주 진접택지개발지구 8블럭 일원에 모델하우스를 개방하고 10월 입주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청약접수는 오는 24~28일 까지며, 선착순 계약은 오는 10월 8일부터 이뤄집니다. 김효정기자 h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