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회장 구자준)은 가정 화재사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통합 보장하는 장기화재저축보험상품 ‘LIG우리집안심보험’을 출시했습니다. 이 상품은 가정의 화재로 인한 본인의 직접 피해는 물론 실화책임에 따른 배상책임을 최대 10억원까지 보장합니다. 실화책임이란 본인의 가정에서 발생한 화재가 이웃 가정에까지 옮겨 붙어 피해를 입혔을 때 그 손해액을 배상하는 것으로, 지난 5월 실화배상책임 관련 법률이 강화된 데 따른 조치입니다. 또 이 상품을 통해 화재사고가 아닌 일상생활 중 배상책임에 대해서도 최대 1억원까지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최저 3년부터 15년까지 가입이 가능한 이 상품은 장기간 가입하는 상품인 만큼 만기 시에는 그 동안 납입한 보험료를 상회하는 만기환급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연 5.2%(2009년 9월 현재)의 이율을 복리로 적용하며 10년 이상 보험계약 유지 시에는 비과세혜택도 주어집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