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차례상 비용…17만 6090원 든다
공사는 과일류의 경우 추석이 지난해보다 늦어진 데다 작황도 좋아 출하가 본격화되면 지금보다 가격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채소류는 가격 변동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마늘 파 등은 출하 물량 감소로 값이 오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조기는 수급이 안정적이나 명태는 어획량이 적어 가격이 작년보다 50% 이상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쇠고기는 제수용 · 선물용으로 수요가 많은 1등급 이상 고급육을 중심으로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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