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프랑스법인이 '2009 혁신경영대상'에서 한국기업 최초로 '고객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2009 혁신경영대상은 혁신적인 정책을 통해 고객가치를 창조하는 기업을 선정하는 것으로 컨설팅업체 베어링포인트와 프랑스 경제지 렉스팡시옹, 시장조사업체 TNS Sofre 등이 공동 선정하는 것입니다. LG전자는 DRM을 통해 브랜드 호감도와 매출이 신장했고 현지 딜러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제품을 출시한 것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그 결과 휴대폰과 드럼세탁기, LCD/PDP TV, 냉장고 등 주요제품이 시장에서 선두권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이호 LG전자 프랑스법인장은 "최근 프랑스 시장의 성과는 고객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스타일리시 디자인과 스마트 테크놀리지 지를 갖춘 제품으로 시장을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며 "앞으로 프랑스 시장에서 주력제품 1위를 석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