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현대차 발표회를 주도했습니다. 정의선 부회장은 "경제성이 뛰어난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이 미래 신성장 동력"이라며 유럽 시장에서 친환경 기술을 강화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정 부회장은 "현대차는 유럽에서 2015년까지 평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당 115g으로 줄일 것"고 밝혔습니다 정 부회장은 오는 17일 열리는 신형 쏘나타(YF쏘나타) 발표회에 참석하기 위해 16일 귀국길에 오릅니다. 이어 24일 예정된 현대차 체코공장 준공식에 정몽구 회장과 함께 참석할 예정입니다. 김평정기자 py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