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수중항만 로봇 기술 민간 이전
이 특허 기술은 수심 10m 안팎의 바다나 강 속에서 2~3t 규모의 큰 돌을 옮기거나 쌓는 등 그동안 수중 다이버나 일반 중장비가 해왔던 특수 수중 토목공사 작업을 로봇으로 대체하는 기술이다.
특히 고해상도 수중카메라를 장착해 흐린 물 속에서도 정밀한 토목작업이 가능하며,물 밖에서 유 · 무선 리모컨으로 로봇을 움직이기 때문에 안전성도 뛰어나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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