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내지구와 은평뉴타운, 장지지구 등에서 장기전세주택 시프트 1200여가구가 공급됩니다. 서울시 산하 SH공사는 오는 21일부터 신내2지구 930가구, 은평2지구 242가구, 장지1단지 43가구, 상계장암지구 10가구 등 총 1225가구의 청약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신내2지구의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640가구, 84㎡ 183가구, 114㎡ 107가구가 공급됩니다. 은평2지구에서는 전용면적 59㎡ 162가구, 84㎡ 80가구가 청약 대상입니다. 장지1단지에선 전용 84㎡ 43가구, 상계장암지구에선 철거세입자 포기물량인 59㎡ 10가구가 나옵니다. 우선·특별공급은 21~25일, 일반 공급 1순위 22~25일, 2순위 28일, 3순위 29일 청약이 실시됩니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30일이며, 신청은 시프트 홈페이지(www.shift.or.kr)나 SH공사를 직접 방문해 하면 됩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