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은 15일 신종플루 바이러스 감염 등을 예방할 수 있는 손세정제 ‘일동포미즈핸드젤(의약외품)’을 내놨다.

에탄올 함유량 62%인 이 제품은 손에 바르면 유해 미생물을 살균한 뒤 수초 후에 끈적거림 없이 모두 증발돼 물로 씻어낼 필요가 없다.주 성분인 에탄올 외에도 디글리세린,알로에베라 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손을 부드럽고 촉촉한 상태로 유지시켜준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시험 결과 포미즈핸드젤로 손을 씻을 경우 99.9%의 세균 제거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