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수 금융위원장은 국내 은행들이 향후 만기 1년 이상의 장기 차입 비중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진동수위원장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FSB, 금융안정위원회 총회에 참석하기에 앞서 은행의 단기 유동성에 대한 규제가 느슨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진 위원장은 새로운 유동성 규제를 도입할 경우 국내 은행에 적용하고 한국의 해외은행 지점에 대해서는 FSB에서 합의하는 수준에서 규제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