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지금 인재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첨단기술과 무한경쟁이 국가와 기업의 생존 키워드가 된 이 시대에 인재가 없다면 미래는 없습니다. 선진국과 초일류 기업들은 어떻게 인재를 육성하고 있을까요.

이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글로벌 인재포럼 2009'가 오는 11월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쉐라톤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에서는 '인재가 미래다'라는 슬로건 아래 세계적 기업과 국제기구, 정부, 대학 등 65개국 200여명의 대표들이 참석해 포럼 주제인 '모두를 위한 창의적 인재 양성(Creative Education for All)'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입니다.

통일 독일의 경제 호황을 이끈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를 비롯해 글로벌 경제전망의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프레드 버그스텐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 소장,세계 최고의 HR이론가 데이비드 울리히 미시간대 교수,곧 들어설 일본 하토야마 정권의 대외정책 가정교사인 데라시마 지쓰로 일본종합연구소 회장 등이 기조연사로 나섭니다. 올해는 특히 아시아 · 태평양 12개국 50여명의 장 · 차관급 정부 관료에 대한 초청연수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ghrforum.org)를 참조해 주십시오.

주최 : 한국경제 교육과학기술부 한국직업능력개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