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저축은행이 지방 저축은행 계열사와 합계 총 600억 원 한도로 연 8.5% 금리의 후순위채권을 발행합니다. 일반 투자자에게 판매하는 이번 후순위채권은 1개월마다 이자를 지급하는 이표채 방식이며 만기는 5년 1개월입니다. 발행 한도는 솔로몬저축은행이 300억 원, 부산솔로몬저축은행 150억 원, 호남솔로몬저축은행 100억 원, 경기솔로몬저축은행 50억 원이며, 청약은 오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 간 솔로몬저축은행과 지방 계열사 전 영업점에서 가능합니다. 회사관계자는 이번 후순위채권 발행이 신규 대출에 필요한 재원을 늘리고 자기자본을 추가 확충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