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반석 LG화학 부회장 "글로벌 경쟁 지금부터"

입력2009.09.13 21:20 수정2009.09.13 21:21

김반석 LG화학은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들과의 본격적인 경쟁은 지금부터라며 임직원들에게 미래에 대해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11일 오산시 LG화학 리더십센터에서 열린 3분기 임원 리더십 워크숍에서 참석해 올 상반기 탁월한 성과를 거둔 것은 지난 3년간 스피드 경영을 실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긴장을 늦추지 말라며 이같이 격려했습니다. 또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사업의 경우 한발 앞선 투자와 세계적인 기술력으로 선두주자로 나섰지만 세계적인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양산체제 구축으로 선두 수성에 나서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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