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추석 연휴를 맞아 귀향하는 소비자들의 편의 도모를 위해 10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 동안 고속도로와 국도 등 전국 일원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2009년도 자동차 추석연휴 특별무상점검 서비스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서비스 내용은 엔진 · 브레이크 · 타이어 점검, 냉각수 · 각종 오일류 보충과 와이퍼블레이드 · 벌브류 등의 소모성 부품은 점검 후 필요시에는 무상으로 교환해줍니다. 또한 인근 지역 고장차량에 대한 긴급출동 서비스도 병행 실시될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장거리 운행을 위한 차량관리와 안전운전 요령을 안내하고,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정비소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귀성객들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