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가 조선원자력총국과 조선단군무역회사 등 2개 북한 기관에 대해 추가로 미국내 자산을 동결하고 상업적 거래를 차단했습니다. 국무부는 "북한의 핵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원자력총국과 북한 미사일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는 조선 단군무역회사 2곳을 추가로 자산동결 대상 기관으로 지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원자력총국과 조선단군무역회사는 대량살상무기와 미사일 프로그램 지원에 연루됐다는 이유로 지난 7월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위원회에 의해서도 제재 대상으로 지정됐던 기관입니다. 국무부는 "이번 조치는 북한이 핵 무기와 핵 운반 능력이 있는 미사일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재정적, 상업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