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가 윈저 제품의 글로벌화를 선언한 후 첫 선을 보이는 윈저 XR(Extra Rare)제품을 아시아지역 면세점에 동시에 출시했습니다. 이번 제품은 디아지오가 윈저를 세계적인 위스키로 끌어올리기 위해 지난 5월 리뉴얼을 단행한 후 야심차게 준비한 울트라 슈퍼 프리미엄급 위스키입니다. 이를 위해 디아지오그룹은 단 6명뿐인 마스터블렌더 중 한 명인 더글라스 머레이가 전적으로 윈저 제품의 품질을 책임지도록 하는 등 시장 공략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펼쳐왔습니다. 김종우 디아지오코리아 사장은 "세계 위스키 시장에 이름을 알리는 제품으로 윈저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